범양건영, 해외서 티타늄 공장 신축공사 수주
- 포스코 해외법인서 발주, 카자흐스탄서 약104억원 규모 공사
범양건영(www.pumyang.net 대표이사 김성균)은 약104억원 규모의 카자흐스탄 티타늄 제련공장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 동카자흐스탄주 우스카메나고르스크市에 설립될 이 공장은 약 9000㎡(2722.5평) 건축면적에 단층건물로 지어질 예정이며 공사기간은 올 6월부터 2012년 6월까지 약 12개월이다.
발주처는 포스코가 50%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포스코 해외합작 법인(POSUK Titanium Limited Liability Partnership)으로 포스코는 2009년부터 카자흐스탄과 티타늄 개발에 관한 협약을 맺고 생산라인 설립과 인프라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범양건영은 올 들어 첫 해외 수주인 만큼 이번 공사를 시작으로 해외 신규 수주사업을 통해 매출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겠다는 계획이다.
* 범양건영(주) 소개 *
범양건영(주)은 지난 50여 년간 건설 시공 및 엔진니어링 분야에서 꾸준히 성장해왔으며, 토목, 건축, 환경 미극동공병단(FED) 프로젝트를 포함한 해외사업 등의 사업분야를 가지고 있다. 1958년 김무공사로 설립해 1977년 현재의 상호로 변경하였다. 1988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고, 2010년 건설시공평가능력 63위에 랭크되어 있는 중견 종합건설업체이다.
‘환경과 인간중심의 건축문화를 선도하고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책임경영, 조화경영, 기술경영, 미래경영이라는 경영정책을 바탕으로 기술혁신, 고객만족, 인간존중, 가치창조의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2011.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