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들로 북적이는 "범양 레우스센트럴베이"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제공: 범양건영]
범양건영은 지난 15일 문을 연 '범양 레우스센트럴베이' 모델하우스에 주말 포함한 3일간 2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18일 밝혔다.
부산 초량3동 43-4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0층, 총 1076가구(오피스텔 220실 포함) 규모로, 중소형 면저대로만 구성된 대단지 주상복합단지로,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당첨자 발표는 27일, 계약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실시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시 초량동에는 항만재개발사업인 북항재개발사업 1단계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현재 국제여객선터미널이 입주를 마쳤다. 이곳에는 BBS불교방송을 비롯해 부산MBC, 부산경남본부세관, 부산지방해양항만청,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등의 업무시설이 입주할 예정이다.
단지에서 부산지하철 1호선 초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중앙대로와 충장대로, 부산도시고속도로, 수정터널도 가까워 부산시내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부산진시장, 동구청, 세일병원, 봉생병원 등 풍부한 생활 기반시설과 동일충앙초, 초량초, 경남여중고, 부산중고교, 부산과학체험관, 도서관 등 교육환경을 갖췄다.
단지 안에는 중앙광장과 벽천가든, 열린마당, 개방형 필로티 설계등을 등 다양한 조경시설과 설계를 적용하고,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보육시설, 작은도서관, 독서실, 키즈룸 등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범양레우스 센트럴베이 평균 분양가는 3.3㎡당 990만원대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연재구 중앙대로 시청역 7번출구 바로 앞에 마련돼 있다.
[MK 부동산센터]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