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범양건영[002410]은 운영자금을 조달하고자 100억원 규모의 유상 증자를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다음 달 18일이며, 상장 예정일은 오는 7월 9일이다.
범양건영은 이와 함께 한국토지신탁[034830]으로부터 261억원 규모의 이천 신둔 코아루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53.88%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04/28 16:0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