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양건영, 미군 장교 숙소 신축공사 시공자로 선정
범양건영(www.pumyang.net 대표이사 김성균)은 평택 미군기지 신축공사(SLQ BTL Project) 시공사로 선정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전체 프로젝트의 규모는 약 2,500억원 (범양건영 20%)이며 3단계로 진행 된다. 이번 1단계 프로젝트의 규모는 749.6억원으로 범양건영은 미군 독신 장교 및 하사관들을 위한 숙소를 건설할 예정이고, 1단계 수주 규모는 149.8억원이다.
범양건영 관계자는 “까다롭기로 소문난 FED(미극동공병단 공사)분야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독보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자랑하는 범양건영은 앞으로도 FED(미극동공병단 공사)관련 공사 수주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범양건영은 20%의 지분을 갖고 대림산업(40%), SK건설(25%), 한진중공업(15%)과 컨소시움을 구성했다.
한편, 범양건영은 2009년 12월 30일 부로 대한전선 계열사에서 제외 된 바 있다.
[2010.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