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양건영, 마포 공덕동으로 사옥 이전
- 방배동 사옥 매각, 마포 자람빌딩에 새 둥지
범양건영(www.pumyang.net 대표이사 김성균)은 마포 공덕동으로 사옥을 이전한다고 밝혔다.
마포대로 자람빌딩에 새 둥지를 틀게 된 범양건영은 그 동안 사용해 오던 방배동 범양빌딩을 지난 5월 누리텔레콤과 넥스지에 매각 완료했으며, 이달 16일부터 마포 공덕동 시대를 시작한다.
범양건영 사옥 이전과 함께 계열사도 자리를 옮기며, 20층 빌딩에 3개 층을 사용할 예정이고
업무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13일부터 15일까지 연휴를 이용하여 이전을 마무리하여 16일부터는 정상 근무한다.
범양건영 관계자는 “올해는 창립 53주년 맞는 뜻 깊은 해로 사옥 이전을 통해 심기일전 하고, 새로운 반세기를 맞기 위해 한 단계 도약하는 기점이 될 것이다.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노력해 지금의 어려운 시장환경을 극복하고 새로운 마포시대를 열어가는 범양건영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최근 범양건영은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2011년 건설사시공능력 평가에서 시평액4,315억원으
으로 지난해 보다 5단계 상승한 58위를 기록했다.
* 범양건영 소개
범양건영(주)은 지난 50여 년간 건설 시공 및 엔진니어링 분야에서 꾸준히 성장해왔으며, 토목, 건축, 환경 美극동공병단(FED)주 프로젝트를 포함한 해외사업 등의 사업분야를 가지고 있다.
1958년 김무공사로 설립해 1977년 현재의 상호로 변경하였다.1988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고, 2011년 건설시공능력평가 58위에 랭크되어 있는 중견 종합건설업체이다.
‘환경과 인간중심의 건축문화를 선도하고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책임경영, 조화경영, 기술경영, 미래경영이라는 경영정책을 바탕으로 기술혁신, 고객만족, 인간존중, 가치창조의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2011.08.12]